2008년 03월 31일
요즈음의 이야기
음...
생각해보니 그건 또 도망가려고 했던 거였다.
그런데 의외로 내키지 않아서 저절로 턱 막히는 기분이 들어 접게 되었다. 그것이 실제로 가능성을 갖든 안갖든, 다른 곳으로 가고자 하는 의지를. 나는 조금만 안되면 도망을 계획 하는건지, 아니면 태생이 그냥 딴짓을 즐기는 놈인지 왜이리 뽈뽈뽈 딴 곳으로 내빼려고 발악을 하나.
사실 요즘 좀 외롭다.
꽤나 그걸 느끼고 있어서
그래서 그걸 잊어 보려고
도망가려고 했었던 거 같다.
이거 또 다른 의미의 리셋 증후군 같기도 하다. 어찌보면은...
하지만 도망마저도 확실한 의지가 없어서...
탈출의 욕구든, 다른 뭔가 거창하기라도 한 이유든
그 어느 것도 결국은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
나는 슬그머니 가방을 내려놓았다.
그리고 그 와중에 재미있었던 건 사람이란게 의외로 그런걸 본능적으로 감지해 내는게 놀라웠다는 거. 그리고 알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.
하지만 문제는
그걸 깨닫고 난 이후에 예전에 품고 있었던, 징징거리는 것 같은, 그런 정확히 알 수 없는 짜증과 불편함과 괴로웠던 예전의 감정들이 다시금 자라나는 거 같다고 느끼는 내 마음.
그
러
니까
최근들어 다시 잘 풀리지 않기 시작했다는 말이다.
개강 4주차의 고비에 접어 들었다.
잘 견뎌내야 할텐데...
마주 앉아 이야기를 좀 나누자고 내 자신이 부르고 있는거라 생각하고, 마실나가는 기분으로 그렇게 외로움과 마주하다가 돌아와야겠다.
생각해보니 그건 또 도망가려고 했던 거였다.
그런데 의외로 내키지 않아서 저절로 턱 막히는 기분이 들어 접게 되었다. 그것이 실제로 가능성을 갖든 안갖든, 다른 곳으로 가고자 하는 의지를. 나는 조금만 안되면 도망을 계획 하는건지, 아니면 태생이 그냥 딴짓을 즐기는 놈인지 왜이리 뽈뽈뽈 딴 곳으로 내빼려고 발악을 하나.
사실 요즘 좀 외롭다.
꽤나 그걸 느끼고 있어서
그래서 그걸 잊어 보려고
도망가려고 했었던 거 같다.
이거 또 다른 의미의 리셋 증후군 같기도 하다. 어찌보면은...
하지만 도망마저도 확실한 의지가 없어서...
탈출의 욕구든, 다른 뭔가 거창하기라도 한 이유든
그 어느 것도 결국은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
나는 슬그머니 가방을 내려놓았다.
그리고 그 와중에 재미있었던 건 사람이란게 의외로 그런걸 본능적으로 감지해 내는게 놀라웠다는 거. 그리고 알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.
하지만 문제는
그걸 깨닫고 난 이후에 예전에 품고 있었던, 징징거리는 것 같은, 그런 정확히 알 수 없는 짜증과 불편함과 괴로웠던 예전의 감정들이 다시금 자라나는 거 같다고 느끼는 내 마음.
그
러
니까
최근들어 다시 잘 풀리지 않기 시작했다는 말이다.
개강 4주차의 고비에 접어 들었다.
잘 견뎌내야 할텐데...
마주 앉아 이야기를 좀 나누자고 내 자신이 부르고 있는거라 생각하고, 마실나가는 기분으로 그렇게 외로움과 마주하다가 돌아와야겠다.
# by | 2008/03/31 04:27 | 日常 ; 쓰다 | 트랙백 | 덧글(2)
